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SAT 준비학원 켄트 SAT 플러스가 여름방학기간 실시하는 SAT 인텐시브 여름 캠프 응시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스턴의 Tufts대학에서 4주간 실시되는 것으로 올 여름 제5회를 맞게 된다. 8~1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통과한 응시생들이 카운슬러들과 합숙하면서 집중적으로 SAT 준비 공부와 대입 종합 컨설팅을 받는 것.

켄트교육연구재단(KERI)의 조이스 최 디렉터는 SAT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인내력이 필요한데 이 프로그램은 SAT 공부뿐만 아니라 공부 동기 부여 및 리더십 키우기, 규칙적인 생활 및 체력훈련으로 성공적 대학 진학 준비를 할 수 있게 돕는다며 명문대 출신의 카운슬러들과 함께 공부하며 학생들의 자신감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 발전시키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한 이 프로그램은 7월11일부터 8월7일까지 4주간 열리며 참가비는 9,420달러이다. 참가비에 인터뷰 비용, 숙박, 식사, 교재가 포함돼 있다. 접수 마감은 2월28일이며 인터뷰 접수비용은 150달러이다.문의는 888-KENT-SAT(5368-728)이나 인터넷 www.kentsatplus.com로 하면 된다.

지난해 열렸던 켄트 SAT 플러스 여름캠프에 참가 학생들이 예절 교육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사진=K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