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델마 교육구 교사 감원

2010-02-20 (토) 12:00:00
크게 작게
델마 통합교육구는 지난 17일에 열렸던 회의에서 2010~ 11년 예산정책을 맞추기 위한 노력으로 약 50개의 교사직을 없애기로 합의했다.

8개의 초등학교와 4,200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는 델마 통합교육구는 2010~11년 예산이 3,800만달러로 책정되었으나 이미 4,200만달러를 소비, 약 360만달러의 결손이 발생했다.

이 교육구는 “이같은 결손을 상쇄하기 위해 모금 등을 통한 기금마련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으나 교사 해고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산부족으로 다음 해에 없어질 예정인 수업들은 음악, 체육, 미술, 기술, 연극, 스페인어 등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