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터스틴랜치 초등학교 자슈아 박군 전교회장

2010-02-19 (금) 12:00:00
크게 작게
터스틴랜치 초등학교 학년에 재학 중인 자슈아 박군(11·한국명 해승·사진)이 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됐다.

2명의 후보와 겨뤄 당선된 박군은 과학자가 장래 희망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줄 아는 학생회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전국 1%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난 우등생인 박군은 악기 연주와 노래 등 음악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무역업을 하는 박상흠씨와 주정부 감사관인 신영씨 사이의 외아들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