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신건강 소홀해선 안돼”

2010-02-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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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복지센터 매달 2번 세미나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이지연)와 ABC 대화훈련원(원장 여명미)은 오는 19일부터 매달 2번씩 약 4개월 동안 가든그로브 부활교회(13091 Galway St.)에서 여천기 박사(정신과 의사)를 초청해 정신건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미나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뇌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외에 이 세미나는 ▲3월5일-인간의 행동과 행동장애 ▲3월12일-우울증, 행동장애 ▲4월9일-조울증 1 ▲4월16일-조울증 2 ▲5월7일-정신분열증 1 ▲5월14일-정신불열증 2 ▲6월11일-행동장애 ▲6월18일-분노·자살 등에 관해서 열린다.

코리안 복지센터의 이지연 관장은 “한인사회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힘들어하는 개인과 가정을 적절하게 돕기 위해서 정기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매월 진행되는 이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이슈에 대해서 이해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714) 449-1125 이지연 관장, (714) 220-0047로 고명희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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