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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신설고교 입학 25일까지 신청서 접수

2010-0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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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 마감 예정이던 뉴욕시 소규모 신설고교 입학신청서 접수<본보 2월2일자 A4면>가 이틀 뒤인 25일까지 연장됐다.

뉴욕시 교육청은 이번 폭설로 긴급 휴교 조치가 내려지면서 행정업무가 지연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컸던 점을 감안, 신청서 접수 마감을 늦추기로 했다. 소규모 신설고교는 전교생 500명 미만 정원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 가을 퀸즈 지역에 5곳, 맨하탄 5곳, 브롱스 2곳, 브루클린 1곳 등 13개교가 개교할 예정에 있다.

소규모 신설고교 정보는 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지난해 말 기존 일반 공립고교 입학신청서를 이미 제출한 학생들도 소규모 신설고교 지원이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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