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래의 무선통신 토론”

2010-02-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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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학회 북미주지회 심포지엄

무선통신 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한인 통신 관련자들의 IT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샌디에고 소재 LG 전자 모바일컴 연구소에서 열렸다.

‘4세대 무선통신 시스템을 위한 신기술’을 주제로 한국 통신학회(KICS·회장 김은수 광운대 교수)와 KICS 북미주지회(회장 이병관 LG 부사장)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교수 및 연구원, 관련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LG 전자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샌디에고 지회(KSEA-SD·회장 강인성)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날 학술회의는 KICS 회장을 대리한 노종선 교수(서울대)와 이병관 KICS 미주지회장, 정형민 KSEA 부회장(칼스테이트 롱비치 교수) 등의 축사로 막을 열어 각 분야별 전문 학자와 연구원들이 5개의 소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발표된 소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네트웍상 정보 전송방법(노종선 서울대 교수) ▲릴레이 네트웍상의 잡음 극복방법(정세영 한국 KIST 교수) ▲차세대 통신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직교 주파수 분할방식(전경훈 포항대 교수) ▲4세대 무선통신의 유력후보 기술인 LTE 기술 소개(유태상 박사, 송오석 박사·퀄컴) ▲다자간 통신망 사용 때 최대 처리 전송량에 대해(김영한 UC 샌디에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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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IT 심포지엄에는 30여명의 학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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