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종 영재 한국어반 첫 설행사
2010-02-10 (수)
지난해 가을 영재 프로그램에 한국어반(지도교사 김은주)을 첫 개설했던 퀸즈 PS 150 초등학교가 9일 설 행사를 열고 타인종 교직원과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타인종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어반 수강생들은 이날 한인 재학생 및 졸업생 동문들과 손잡고 ‘까치 까치설날’을 합창했고 한국의 민요와 동요, 숫자풀이와 여우야 놀이 등 재미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