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 주소 페인팅 ‘무료’ 도네이션 요구 주의를

2010-02-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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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시는 최근 도로에 있는 주민들의 집 주소를 다시 페인팅 해주겠다면서 도네이션이나 페이먼트를 요구하는 업자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도로에 적힌 주민들의 집 주소의 페인팅은 세리토스시에서 외부 업체와 계약을 맺고 주민들에게는 무료 서비스하는 것이며, 페인터 업자가 돈을 요구할 경우 시에서 발행한 면허와 허가서 제출을 요구해야 한다.

세리토스시에 따르면 주민들이 수표로 업자에게 돈을 지불할 경우 신분을 도용당할 우려가 있다. 만일에 시에서 발행하는 비즈니스 면허나 허가 없이 집 주소 페인팅을 요청하는 업자가 있을 경우 시청소부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562)86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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