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역의원 모금 역시‘두둑’

2010-02-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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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스 84만달러 선두… 산체스 70여만달러

올해 선거에 나서는 현역 정치인들의 기금모금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OC 레지스터지에 따르면 각 지역 연방, 주의회 선거에 나서는 현역 의원들은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후보들보다 기금모금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밟고 있다.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풀러튼 지역 에드 로이스(공화) 연방하원의원은 현재까지 이렇다 할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총 84만3,843달러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금 총액수도 약 27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샌타애나 지역구 출신인 로레타 산체스 연방하원의 경우 현재까지 70만8,705달러의 선거자금을 마련했는데 공화당 경선에 나서는 밴 트랜 후보는 현재까지 44만여달러를 모금했고 그와 경선에서 맞서는 퀑 팸 후보는 현재까지 28만2,798달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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