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2008-2009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 현황
샌타모니카 918명 입학
2위보다 2배 가까운 ‘1위’
한인 재학생이 많은 커뮤니티 칼리지의 UC 편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UC가 최근 발표한 2008~09년도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 현황에 따르면 샌타모니카, 엘 카미노, 패사디나, 플러튼 등 학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UC 편입생 수가 예년과 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캘리포니아 커뮤티니 칼리지 중 가장 높은 UC 편입률을 자랑하는 샌타모니카 칼리지의 경우 918명이 UC 편입에 성공해 남가주 칼리지 중 2위를 차지한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에 비해 2배에 가까운 편입생을 배출했다.
<도표 참조>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UC 지원자 수에도 다른 칼리지에 비해 큰 격차를 보였는데 모두 1,723명이 UC에 지원해 이중 1,398명이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918명이 입학했다.
합격률이 높은 학교로는 어바인 밸리가 441명이 UC에 지원해 340명이 합격했으며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 역시 965명이 지원해 739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커뮤니티 칼리지별 UC 편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자료는 UC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statfinder.ucop.edu/reports/schoolreports/summary_reports.aspx
<백두현 기자>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매년 최대 UC 편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 대학의 졸업생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샌타모니카 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