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교통위원회(MTC)가 베이지역 브리지의 통행료를 인상하기로 27일(수) 최종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합의하면서 베이지역 브리지 통행료 인상안이 최종 확정
됐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인상안은 베이, 산마테오, 덤바톤, 리치몬드-산라파엘, 베니시아-마티네즈, 카퀴네즈, 앤티오크 등 베이지역 7개 브리지에 모두 해당되며 각 브리지마다 적어도 1달러 이상의 통행료가 인상된다. 또한 카풀도 출퇴근 시간대에는 2.50달러의 통행료가 부과돼 더 이상 무료로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인상안이 시행되면 베이브리지를 제외한 총 6개 브리지는 기존 4달러에서 5달러로 1달러의 통행료가 인상되며 베이브리지는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5시-오전 10시, 오후 3시-오후 7시) 외 통행료는 기존 4달러로 유지되지만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은 6달러, 주말은 5달러로 인상된다.
교통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지역 브리지 통행료가 인상되면 통행료 수익이 1억 6,0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위원회는 수익으로 앤티오크 브리지와 덤바톤 브리지 내진 보강공사 예산 7억 5,000만달러를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