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신임 총영사, 이정관 전 재외동포영사국장 내정

2010-01-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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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우 총영사는 대구시 자문대사 내정

지난 2007년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에 부임 후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올 3월초 이임하는 구본우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후임으로 이정관 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관 내정자의 공식발령은 2월 초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임하는 구본우 총영사도 대구시 자문대사에 내정, 공식발령을 앞두고 있다.
이정관 내정자는 외무고시 15기로 81년 외교통상부에 입부했으며 북미 1과장, LA총영사관 부총영사, 재외동포영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구본우 총영사는 지난 26일 SF한우회 모임에서 “한인동포 여러분 한분한분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북가주지역 언론에 아직 정식 발령나지 않은 후임 총영사의 기사가 나와 원하든 원하지않든 이임에 대해 처음으로 말씀을 드리게 됐다”며 “3년여라는 시간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마음만 먹으면 비행기를 타고 올 수 있는 제2의 고향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첫부임부터 이임을 앞둔 지금까지 지역 한인동포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본우 총영사가 내정된 대구시 자문대사는 부시장격의 대우와 조건을 받는 자리로 국제협력의 외연확대에 따른 대구시의 국제의전 및 국제교류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민선 이후에 확산된 지방의 세계화 추세에 걸맞는 국제화 역량을 제고해주는 자리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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