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판매왕 차지
2010-01-22 (금)
북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가 2009년 전 미주전체 판매왕에 올랐다.
산호세 뉴스타 부동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함혜영 부사장이 지난해 뉴스타부동산 전국 지사를 대상으로 한 ‘탑세일즈’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함 부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산호세 뉴스타 부동산 탑 세일즈 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전 미주전체 판매왕 2등에 오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함 부사장은 항상 고객들에 대해 최선을 다했기에 이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힌 뒤 하지만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저를 믿고 일을 맡겨주신 고객들의 도움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함 부사장은 이어 지난 15년간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동안 항상 고객들을 위해 24시간 전화를 오픈해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24시간 발로 뛰는 수퍼 에이전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또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최선의 노력도 기울일 것이지만 지금까지 저를 믿고 일을 맡겨주신 분들에 대한 관리와 도움을 우선순위로 둘 계획이라며 기존 고객들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
그는 지난 1993년 미국 부동산회사에서 처음 활동하면서 Rookie of the Year 상을 받은 이래 15년 동안 계속해서 top agent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산호세 뉴스타부동산에서 리더십과 성적이 우수한 차세대 청소년 배출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학위원회 구성에도 깊이 관여 매년 장학금을 지불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산호세 뉴스타부동산 함혜영(왼쪽) 부사장이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으로부터 2009년 ‘탑 세일즈’ 부문 1등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