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캘리포니아 한의대 신입생 환영회

2010-01-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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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지역 최초로 한국어 강의를 개설했던 캘리포니아 한의과대 한국어반(학장 엄석주)이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는 3기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다.

지난 16일(토)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성갈비에서 3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한 캘리포니아 한의대 한국어반 신입생 환영회는 이번 1월 겨울학기에 새롭게 입학한 3기 신입생들에게 격려와 한의학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해주는 자리였다.

엄석주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이라는 어찌 보면 생소할 수도 있는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이렇게 입학한 3기 신입생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제 3기 신입생까지 생겼으니 각 기수의 반장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회를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 학장은 또 어떤 입장에서 어떤 마음으로 한의학에 입문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훌륭한 한의학자의 길을 위해서는 공부만 잘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하는 것이라며 한의학도로서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이어 1기 대표인 오세일 씨는 한의학이 쉽지 않은 학문이지만 각 기수들이 함께 힘을 합쳐 서로 돕고 노력하면 재미있는 공부가 될 수도 있다라며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느낌이 오고 의미가 있는 학문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함께 공부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입생들은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서 앞서 한의학에 매진하고 있는 선배들이 계시기에 많은 힘이 된다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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