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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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트 클래스 학생들에 큰 도움”

2010-0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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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 탐방 - 뉴 홉 아카데미

‘유엔 글로벌 프로젝트’
가장 역점 두고 진행
학년별 맞춤교육 함께


“유엔 글로벌 디베이트 프로젝트(UN Global Debate Project)는 저희 학원이 가장 중점을 기울이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국제적인 이슈에 대한 연구와 토론, 그리고 실제 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이는 대학 입시에서 에세이의 중요한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한 글은 당연히 높은 평가를 받게 돼 입학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차별화 교육을 강조하는 미셸 오(사진) 뉴홉 아카데미(New Hope Academy)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주말을 이용,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있다며, 이와는 별도로 최근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디베이트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오 원장은 “디베이트는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읽기와 쓰기, 말하기, 리서치, 그리고 리더십 등 교육에 필요한 요소들이 모두 디베이트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크레센타에 위치한 이 학원은 물론 위에서 언급된 과외활동 분야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학생에서부터 대학 준비생들까지 각 학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학교 공부에서 최상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12명의 풀타임 강사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입학 상담도 운영 중이다.

오 원장은 “학생들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성적과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고, 이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또 이를 위해 등록과 함께 철저한 실력 평가를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낸 뒤 ‘맞춤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주소: 3043 Foothill Blvd. #9
La Crescenta
▲전화: (818)95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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