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서 택시기사 승객 공격받아 중상

2010-01-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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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택시기사가 승객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보아즈 마리레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5분께 카스트로 디스트릭트 인근에서 승객이 50대 택시기사를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찌른 후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공격을 받은 택시기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마리레스의 증언에 따르면 현재 목숨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짐 월레스는 집에 있다가 창문으로 사건을 목격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남성 둘이 싸우는 것으로 보고 911에 신고를 했는데 용의자가 흉기로 택시기사의 머리와 가슴 부위를 찔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용의자가 달아나자 이를 목격한 주민 중 한명이 그를 따라갔으나 결국 놓쳤다고 말했다. 당시 사건이 발생한 택시 내에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상태였으며 미터기에는 12달러의 요금이 찍혀있었다. 용의자는 20대 흑인남성으로 범행당시 검은색 계열의 후드스웨터를 입었으며 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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