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닉슨도서관 개장 20주년 행사

2010-01-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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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0년 개장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요바린다 닉슨 도서관이 올해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닉슨 도서관은 오늘(8일) 전 닉슨 대통령 시절 백악관 스태프로 일하던 제님스 카파나, 리차드 페어뱅크스, 제프 셰퍼드, 존 위태커, 프레드 맬렉 등이 나서 패널 토론회를 벌인다.

다음날인 9일에는 닉슨 대통령의 딸인 트리샤 닉스 칵스 및 그의 남편 에드워드 칵스가 참석하는 화관식이 진행되는데 뉴욕주 공화당협회장인 에드워드 칵스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2월15일 프레지던츠 데이에는 ‘대통령의 하루’(Effective Use of the President’s Time)이라는 주제로 대통령의 스케줄 관리업무 설명회가 열린다.

기념일이 끼어 있는 오는 7월16~18일에는 대대적인 ‘리유니언’ 행사를 펼쳐 닉슨 도서관 설립 20주년을 축하한다. 닉슨 재단 측은 오는 11일 그동안 공개되지 않던 국가 역사 기밀문서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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