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을 위한 스마일 골프클럽 활동을 10년간 이끌어왔어요”
은퇴 노인들을 위한 골프 동호회 모임인 ‘스마일 골프클럽’(회장 옥병광)이 2010년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년간 매주 금요일 모여 골프로 친목을 다지는 스마일 골프클럽은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라미라다 골프코스, 애나하임힐스 코스 등 OC 내 일대 골프장에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옥병광 회장은 “매주 모여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꾀하고 생활의 지혜 등을 나눈다”며 “특별한 홍보활동 없이도 지난 1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회원들의 직업 분포도도 다양해 전직 국회의원, 교수, 예비역 장성, 사업가, 약사, 교사, 예술가 등이 골프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스마일 골프클럽은 올해 2번의 토너먼트를 비롯해 한인들의 ‘효’사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효부, 효자, 효녀상을 제정해 올 5월 시상할 예정이다.
옥병광 회장은 “각 교회, 단체, 개인들의 추천을 받아 시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562)714-7003 이일우 부회장
스마일 골프클럽 회장단이 올 한해 계획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