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트래블러지 3개 부문 석권
▶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 승무원상, 지상고객 서비스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이 세계적인 관광 및 여행 전문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지로부터 ‘2009년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 승무원상, 그리고 지상고객 서비스상의 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금년도 수상으로 4년 연속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승무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지상고객 서비스상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지상고객 서비스와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도 세계 제 1의 항공사로 우뚝 섰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외부 전문 리서치 기관인 MRI(Mediamark Research, Inc.)를 통해 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첨단 기내시설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기내서비스를 소개하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왔다. 기내매직쇼, 기내메이크업 서비스, 기내요리사 탑승과 같이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고, 엄격한 훈련을 통해 고객의 모든 것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서비스문화를 추구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의 조규영 미주지역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아시아나 전 직원의 고객만족을 위한 부단한 노력에 대한 고객의 격려로 듣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에서나 지상에서나 고객분들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보답하고 세계 모든 항공서비스의 기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목) 오후 6시 베버리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에서 열렸으며 항공, 호텔 등 여행관련 전문인들이 참석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