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력 강화를 통한 예방효과 주장 제기돼
▶ 홍삼 전도사 김남전 대표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말은 건강의 중요성을 그만큼 강조하는 것일게다.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갖가지 약재를 섭취하고 몸에 좋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습성을 가지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지금은 그나마 소강상태이지만) 가장 빛을 발한 것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제품이었다.
본국에서는 성인 2명 중 1명이 홍삼제품을 먹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국인삼공사 북가주 총판 김남전 대표는 홍삼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어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또 인삼이 배양임포세포의 유사분열을 촉진 또는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면역 조절 작용을 하는데 특히 홍삼 추출물은 면역세포의 활성화 작용과 항체 생성에 특효가 있다고 덧붙인다.
김 대표는 이어 홍삼은 심혈관 장애 개선 및 항동맥경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압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 이완반응의 촉진과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을 방어해 주는 등 우리 몸속에서 수 없이 많은 역할과 작용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면서 홍삼 전도사로서의 해박한 지식과 견해를 보여줬다.
홍삼의 경우 지난 2003년 중국에서 사스(SAS)가 발생했을 때도 김치와 더불어 사스 예방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또한 몇 년 전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을 때도 홍삼의 진가는 여지없이 빛을 발했다.
이 같은 홍삼의 탁월한 면역력 강화 기능은 울산대 조영걸 교수에 의해 에이즈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삼 연구 전문가인 건국대 김시관 박사는 “홍삼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보다 그 이상의 약효가 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풀뿌리일 뿐인데 수천 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 왔다는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신비한 약효가 없었다면 결코 그렇게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생약 연구 전문가로 유명한 W.H.루이스 박사는 1979년 발표한 논문에서 이 세상에 만병통치약이란 말이 존재하는 것은 인삼이 있기 때문이다. 코리아의 인삼이야말로 그 만병통치약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약을 통틀어서, 인삼이 하늘이라면 생약은 땅이다라는 말로 홍삼의 우수성을 거론했다.
홍삼은 이처럼 학자들에 의해 수많은 효능들이 증명되고 있는 가운데 항암 효능을 비롯해 당뇨와 간 기능의 강화에도 효용이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베스트셀러의 제목처럼, 정관장 홍삼에 대한 홍보전도사인 김남전 사장은 오늘도 정관장 홍삼 역시 세포를 춤추게 하는 영약이란 점을 알리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이라며 북가주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문의 전화는 (408) 985-1616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