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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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준에 딱 맞는 ‘눈높이 강의’

2009-12-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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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탐방 - 컬럼비아 웨스트 칼리지

“영어는 자신의 실력에 맞게 배워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르치는 수준이 학생에 비해 너무 높거나, 낮다면 흥미도 잃게 됩니다”

영어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컬럼비아 웨스트 칼리지 이삼랑(사진) 원장은 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수준에 맞춰, 가장 적당한 강의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의 말대로 컬럼비아 웨스트 칼리지의 강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매우 세분화 돼 있다.

▲ESL 코스의 경우 레벨 1에서 6까지 나뉘어져 있고, 여기에 ▲GRE 클래스 ▲GMAT 클래스 ▲테솔 클래스 등 영어교육에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코스들이 갖춰져 있다.


특히 학생들을 지도하는 10여명의 강사진은 모두 풍부한 경험과 주교육부가 발급한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그 만큼 양질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 시청각 강의실, 컴퓨터실 등 학생들이 공부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라운지도 만들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교육 시스템을 갖춘 배경에는 이 원장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윌튼 플레이스 초등학교에서 20여 년간 교사로 활동했고, 동시에 한미 유학원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곳을 찾는 학생들은 무비자 시대를 맞아 미국에 단기 체류하는 동안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거나, 대학 졸업을 앞둔 한국 대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보강하기 위해 많이 등록하고 있으며, 가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일반인들도 적지 않다.

이 원장은 “유명 대학 영어 연수 프로그램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찾아와 상담을 가져볼 것을 바란다”면서 “저렴한 학비에 양질의 영어교육은 물론, 비자 무료 변경까지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소: 3350 Wilshire Blvd. #800 LA
전화: (213)368-3900
웹사이트: www.columbiawest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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