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Tell us why Big Blue U is a good fit for you”
A: “I want to go to Big Blue U because you have a great basketball team(I have been following your guys since I was in diapers) and people tell me that I look awesome in blue”
위의 질문과 대답에서 무엇이 잘못됐을까?
첫째, 자신에 대해 대학이 살필 수 있는 내용이 없다.
둘째, 지원한 대학에 관한 나름대로의 철저한 분석과 정보, 지식을 준비하지 못했다.
셋째, 너무 평범한 내용인데다, 대학에 보내는 개인의 공식 문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를 갖추지 못했다. 즉 단어 선정 등에서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결국 지원자의 태도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든 셈이다.
많은 12학년생들이 지금 에세이 작성에 매달리고 있다. 주어진 주제에 맞춰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고 있는 시점이다.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은 수없이 들어 알 것 같은데, 막상 글을 써내려가다 보면 방향이 제대로 맞는 것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주의만으로도 에세이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지원자들이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1 대학 사정관들이 알고 있는 내용들을 꺼내지 말아야 한다. 심지어 일부 지원자들은 그 대학의 전공이나 클럽활동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려 하는데,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2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일부 학생들은 지원한 대학의 소재지를 언급한다. 필요 없는 얘기이다.
3 에세이의 내용이 지원자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입학 사정관들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내용인지 검토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물어본다.
4 왜 지원한 대학이 자신과 잘 어울리는지 정확히 설명한다.
5 지원한 대학과 자신, 그리고 학문적인 관심이 어떻게, 얼마나 잘 연결되는지 보여준다.
6 특별한 독창적인 지원 대학의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하라.
7 대학에 입학했을 경우 학교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준다.
대학 지원서 에세이를 작성할 때는 충분한 준비와 함께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