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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지내는 6가지 현명한 방법

2009-11-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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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 DIY 프로젝트를 통해 주택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ENERGY STAR®’ 우수 소매 상대로 선정된Lowe’s가 추워진 날씨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손쉽고 저렴한 DIY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6가지 현명한 방법을 알려준다.

◇ 미 환경 보호국(EPA)에서 평가한 에너지 절약 효과 방법


1. 소형 형광등 사용: 연간 70달러 이상 절약. 집에서 사용하는 오래된 백열등을 ENERGY STAR®의 CFL과 같은 소형 형광등으로 교체.

▷ 에너지 및 비용 절약: 에너지 사용을 75% 줄여서 연간 7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 일반 전구보다 10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2. 온수기 단열: 연간 30달러 이상 절약. 겨울이 오기 전에 온수기를 단열재로 감싸면된다.

▷ 에너지 및 비용 절약: 온수기를 단열 재로 감싸면 25%-40%의 열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연간 30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타이머 기능으로 온수기 사용 시간을 맞출 수 있으므로 온수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물 낭비를 막을 수 있다.

3. 통유리창 교체: 최대 465달러 절약. 보수가 거의 필요 없는 새 비닐 창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이 높이고 몇 년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에너지 및 비용 절약: ENERGY STAR® 인증을 받은 고성능 창을 사용하면 465달러에 달하는 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통유리창은 에너지 낭비가 심하며 보수도 자주 해야 한다. 하지만 단열창을 설치하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집안을 유지할 수 있다.

4. 틈새 밀봉 및 단열: 연간 최대 200달러 절약. 틈새를 막고 단열 작업을 하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락하게 보낼 수 있으며 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 에너지 및 비용 절약: 단열재, 틈 마개, 방수용품과 같은 제품으로 집을 단열하면 관리비를 연간 200달러나 절약할 수 있다.
▷ 코킹과 스프레이를 사용해 지붕 밑과 도장이 벗겨진 공간, 송수관, 파이프, 전선, 통풍기 및 벽면 위의 벌어진 틈과 누수를 막을 수 있다.

5. 프로그램 가능한 자동 온도 조절기 설치: 연간 약 180달러 절약. 환경을 보호하는 데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29달러로 프로그램 가능한 자동 온도 조절기를 설치하고 취침 시 온도가 자동으로 7도 정도 낮아지도록 설정.

▷ 에너지 및 비용 절약: 프로그램 가능한 자동 온도 조절기를 제대로 사용하면 연간 180달러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일부 제품에는 낯과 밤 온도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주 단위로 온도를 설정하는 기능도 있다.

6. 오래된 가전제품 교체: 관리비 최대 15% 절약. 일반적인 구형 제품은 생각보다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다.

▷ 에너지 및 비용 절약: ENERGY STAR® 인증 가전제품을 설치하면 일반 제품보다 10%-70% 적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월평균 관리비를 최대 15% 절약할 수 있다.
▷ ENERGY STAR® 인증 세탁기를 사용하면 TV를 2달 정도 작동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매년 절약할 수 있다.

Lowe’s제공, 비용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지내는 6가지 현명한 방법 및 더욱 많은 에너지 절약 방법은 Lowes.com/Korean을 방문 확인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의 Lowe’s 하우투(HOW-TO) 자료실에서 한국어로 된 알기 쉬운 단계별 설명을 볼 수 있다. 또한 조경, 개조, 보수 및 주택 수리 등 알고 싶은 모든 것에 대한 유용한 정보 및 팁을 찾을 수 있다.
한편 Lowe’s 2008 회계연도 기준 482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Lowe’s Companies, Inc.는 미국 및 캐나다에 있는1,675개가 넘는 가정용 건축 자재 판매장을 통해 한 주에 약 1,400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FORTUNE® 50대 기업이며 노스캐롤라이나 무어스빌을 기반으로 1946년 창립된 Lowe’s는 세계 2위 규모의 가정용 건축 자재 유통 회사이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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