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머타임 해제, 국경통과 혼선

2009-10-28 (수) 12:00:00
크게 작게
미국과 멕시코가 서머 타임해제 시기가 각각 달라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국은 내달 1일부터 서머 타임 해제를 실시하는 반면 멕시코는 현재 서머타임 해제가 실시되고 있어 1시간의 차이가 나고 있는 상태다.

당국은 “예를 들어 오후 3시의 티화나 시간은 샌디에고에서는 오후 4시와 같으므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일정에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국은 매년 같은 시기에 서머 타임 해제를 실시해 오다 지난 2007년부터 각각 다른 날짜를 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