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니던 교회 방화 미수

2009-10-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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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자신이 출석하던 교회에 방화를 저지르려다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21일 밤 9시께 어바인시 100 블록 굿이어 선상에 위치한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건물에 이 교회에 출석하던 이제드 섀보샨(30)이 방화를 하려다 잠복수사를 벌이던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됐다.

새보샨은 최근까지 이 교회에 출석했으나 ‘철학적 입장 차이’로 정식 교회 멤버십을 박탈당했다고 경찰은 밝히고 있다.

한편 섀보샨은 당시 성냥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그의 자동차 내부에서는 바비큐용 모닥불 액체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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