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가 가야할 길’ 공청회

2009-10-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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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정화위원회

샌디에고 현 한인회와 법정 투쟁을 벌인 구두회, 이재덕, 그레이스 리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인 정화 위원회’가 지난 19일 베트남 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한인회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여러 가지 안건을 토의 했다.

24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 이재덕 위원장은 “현 한인사회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석희 기독교 봉사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한인회보, 평통 선정, 현 선관위 구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한인들은 23일까지 연기된 한인회 회장 후보 등록 참여와 새로운 한인회 구성 여부 및 선관위 보이콧 등 모든 안건을 이재덕 위원장에 권한을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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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서 이재덕위원장(왼쪽)이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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