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Every1 채널 통해, 2009한국 시리즈 독점 중계
독점 스포츠 채널을 비롯, 최고의 스포츠 프로그래밍을 제공하고 있는 디렉티비(DIRECTV, 사진)가 2009 한국 프로야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결승전 ‘한국 시리즈’부터 생중계를 시작, 미주에 사는 한인 시청자들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2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프로야구는 2009년 올해, 역대 최다 관중수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해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내용면에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KIA의 완벽한 부활 및 SK의 최다연승 신기록 등 말그대로 예측불허의 명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7전 4선승제로 펼쳐질 대망의 한국시리즈(10월15일 시작)는 이런 점에서 야구팬들을 비롯한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렉티비의 2009한국 시리즈 독점 중계는 단순한 스포츠 중계라는 사실을 넘어, 미주 한인들에게는 아주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금까지 미 전역에서 한국 프로야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는 TV 서비스가 없었기 때문이다. 디렉티비가 독점 MBC Every1 채널(디렉티비 채널 2085)을 통해 처음으로 미주 한인들에게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로 전달하게 됨으로써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들을 한국어로 된 해설은 물론, 관중석의 열기까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된다.
디렉티비에서 한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마리 차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는 “디렉티비는 항상 미주 한인들에게 양질의 한국컨텐츠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는 새 채널을 통해, 때마침 열기가 뜨거운 한국시리즈 경기를 모든 고객분들께 제공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디렉티비는 한국에서 버라이어티 드라마 전문 케이블 채널로 알려진MBC Every1을 통해 오는 10월 14을 시작으로 공중파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감각의 버라이어티 쇼와 드라마는 물론 2009년, 2010년 한국 프로 야구 시리즈와 프로 농구 시리즈 등의 스포츠 생중계, 스타크래프트 베틀쇼와 같은 다양하고 폭넓은 방송 콘텐츠를 꾸준하게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가격 변동없이 기존 코리안디렉트 패키지에 MBC Every1을 추가, 6개 한국채널을 전과 같은 가격인 월26달러 99센트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디렉티비는 타 방송 서비스 업체에는 없는 ‘NFL SUNDAY TICKET™’, ‘NASCAR HotPass™’, ‘NCAA® MEGA MARCH MADNESS®’ 등 다양한 독점 스포츠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MBC Every1 및 디렉티비 가입문의는 1-866-739-0864 혹은 가까운 디렉티비 한인 공인딜러로 연락하면 된다.
※자료제공: 디렉티비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