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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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엮은 교회간 친선

2009-10-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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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타이드워터 한인교역자 협회(회장 조낙현목사)가 주최하는 제4회 교회 친선 족구 대회가 지난 27일 뉴폿뉴스 덴비 하이스쿨 운동장에서 7개 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새순 장로교회가 우승했다.
A조, B조로 나뉘어 예선경기 후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우승은 새순 장로교회가 차지했다.
조낙현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포츠를 통해 성도간의 교제를 나누며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린다”며 “한인교회 뿐만 아니라 페니슐라와 버지니아, 미 전역으로 뻗어 나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교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믿음상: 새순장로교회, 소망상: 영광장로교회, 사랑상: 타이드워터침례교회 B팀, 화평상: 버지니아연합감리교회, 온유상: 비치웃 교회, 충성상: 새생명장로교회 A팀, 매너상: 타이드 워터침례교회 A팀, 스타상: 새생명장로교회 B팀.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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