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천주교회 성인-성녀 포스터전

2009-09-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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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천주교회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성인·성녀에 관한 포스터 전시회를 가졌다.

순교자 대축일을 맞아 성골롬바 성당 미국 공동체에 한국 천주교회 역사와 한인 성인·성녀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는 박해 때 사용됐던 고문 기구들의 사진과 그림들도 소개됐다.

첫 ‘SD 한인천주교회의 날’이기도 한 이날 새 성전에서는 한국 성지와 역사에 관한 동영상이 상영됐고, 성인·성녀의 이름 뽑기와 백일장이 열려 성인에 대한 공부와 묵상의 기회를 가졌다.

<최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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