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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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저장창고로 이용 안돼”

2009-09-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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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폿 뉴스 시가 대륙간 화물운송용으로 이용되는 컨테이너를 일반 업소들이 저장창고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해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폿 뉴스 시 관할 지역에는 현재 40여 개의 컨테이너가 저장창고로 쓰이고 있다. 시 당국은 일부 컨테이너는 도로 밖으로 나와 있어 도로 외관은 물론 주변 환경에도 좋지 않아 사용 제한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준비중인 법안 계획서는 컨테이너 사용은 항구에서와 공업단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임시 저장 창고로는 일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뉴폿 뉴스 시 일부 학교들은 현재 컨테이너를 자전거 보관소로 사용하고 있어 총 13개의 컨테이너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20여만 달러가량이 소유된다며 항의하고 있다. 시 의원들은 특별케이스로 학교에서는 컨테이너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했으나 준법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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