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 국제 현대미술제 폐막

2009-09-0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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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 열린 첫 국제 현대미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 출신 화가 5명이 출품한 이번 미술축제는 동양적 정서가 가미된 현대 미술로 주류사회의 많은 주목을 끌며 성황을 이뤘다. 소품을 비롯해 80여점이 전시된 현대 미술축제는 정병현, 소연 김영자, 김윤정 도예가, 관훈, 김희욱 작가 작품이 전시됐다. CJ 갤러리 김창송 대표는 “기대 이상의 관심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어 매년 참가하여 SD 교민들에게 좋은 그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델마에서 열린 미술축제에 전시된 작품은 오는 20일까지 CJ 갤러리(343 4th Ave. SD)에서 계속 전시, 한인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곽훈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문의 (619)59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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