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010년도 최우수 미국 대학’ 랭킹을 최근 발표했다. 2010 미국 인문학 분야 대학(Liberal Arts College)에서는 뉴잉글랜드에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와 앰허스트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남가주 대학으로는 클레어몬트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가 6위에 올랐으며 같은 지역의 클레어몬트 맥키나가 11위, 하비 머드 14위, 스크립스 칼리지가 25위에 랭크됐다. LA 인근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재학한 바 있는 옥시덴탈 칼리지가 33위에 올랐다. 지난주 전국(National) 랭킹에 이어 이번에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10년도 최우수 인문계 대학 랭킹을 소개한다.


뉴잉글랜드에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발표한 2010년도 최우수 인문계 대학에 올랐다. 이 대학은 우수한 교수진으로도 그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