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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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 밴쿠버지역 간담회

2009-08-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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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대북정책 이해증진 목적

본국 통일교육원 홍재형 원장을 비롯해 김동수 교수(통일교육원) 등의 일행이 북미주 교포대상 대북정책 세미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 밴쿠버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밴쿠버 간담회는 민주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 위원과 주요인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간담회 목적은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북미주 교포사회의 폭넓은 이해와 지지기반 마련, 한미협력 북핵문제 해결 및 바람직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재외교포사회의 역할 제고 방안 모색, 현재 통일 교육 실태 및 통일교육 관련 교포사회의 의견 청취병행 등을 위해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원 관계자들은 밴쿠버 간담회에 앞서 시카고 간담회(8월 28일-30일), 시애틀 간담회(8월 31일)를 갖는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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