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기부금 확보 기회
2009-08-14 (금)
▶ 비영리 ‘Home For The Games’ 발족
▶ 렌트주인에 관광객 알선’수고비’ 받아
2010 올림픽 기간 동안 도네이션을 모금해 노숙자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Home For The Games, HFG) 가 발족됐다고 CBC가 보도했다.
HFG라고 불리는 새로운 비영리단체는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로워 메인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렌트 주택을 인터넷으로 알선해주고 집 주인으로부터 수익금 일부를 기부 받는 방법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주택 소유자들은 관광객들에게 렌트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 50%를HFG에 기부한다는 조건에 동의하면 HFG로부터 렌트를 원하는 관광객들을 소개받을 수 있게 된다.
HFG의 목표는1000명의 등록회원에 모금 액 75만 달러이다. 자세한 내용은 HFG의 웹사이트(www.homeforthegames.com)에서 알 수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