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종플루’ 예방 공동대처”

2009-08-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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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교육, 백신구입, 독감환자 병원건설 등

▶ 주 정부 · 원주민대표 합의

최근 신종인플렌자(H1N1) 환자가 늘어나는 등 독감(FLU)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수상들이 독감 예방에 공동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주 정부와 원주민 대표들은 5일 연례 하계 미팅에서 독감 교육 강화, 공동 백신구입, 독감환자를 위한 병원 건설 등에 합의했다고 6일 글로브 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모니토바 주 수상 게리 도어는 지금 우리는 독감의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며 H1N1이 캐나다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어 주 수상은 또 H1N1은 과거 SARS 위협보다 더 심각한 위협이다며 이것은 캐나다인들에게 심각한 도전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미팅에서는 최근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등이 논의됐다고 글로브 메일은 전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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