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밀알선교단 신임 이사장에 남상국 목사(소망교회)가 추대됐다.
밴쿠버밀알선교단 이사회는 4일 오후 7시 30분 열방교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남상국 목사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사장 임기는 2년 이다.
이사회에는 이사 우종철, 송영진, 하영찬, 임윤묵, 감종욱 목사와 정진태, 최영길, 최진호 장로, 단장 이상현 목사(이하 무순)가 참석했다.
이사회는 또 9일(일) 밴쿠버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설립 8주년 감사예배 및 작은 밀알들의 밤’ 행사와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사회는 설립감사예배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식과 전임 이사장 고 김광수 목사에 대한 감사패를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순서를 갖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한 오는 10월 24일(토)에 열리는 제8회 밀알의 밤 행사 메인 게스트로 소향 CCM가수와 정수진 자폐 피아니스트를 초청키로 했다.
/안연용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