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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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석 재고 총정리 세일행사

2009-08-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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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베 펄사 자금 회전위해 80%까지 세일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북가주서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한국세공 진주보석이 신제품 출시 및 불황타개 세일을 하기위해 샌프란시스코 일원 한인사회를 찾아온다.

진주보석 전문 업체로 공방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고베 펄사(KOBE PEARL INC)는 오는 11일(화)-12일(수)까지는 오클랜드 삼원회관 연회장에서, 13(목)일부터 14일(금)까지는 서니베일에 위치한 도메인 호텔 연회장에서, 그리고 8월 15일(토)-16일(일)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캐시드럴 힐 호텔 2층 연회장에서 진주보석 비드 80% 할인 및 신제품 출시 기념 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파격적인 특별세일은 불황타개 및 긴급자금 회전을 위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천연 남양진주와 해수 담수진주는 물론 흑진주 백진주 및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황금진주 등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라스베가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고베 펄사의 이번 불황타개 진주보석 세일행사는 신제품 500여점 출시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세공기술과 화려하면서도 심플하고 단아한 디자인의 진주 보석류 2천여 점을 30%에서 80%까지 특가세일 전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 한국 세공 진주세트류만 200여점이 준비돼 최신 유행하는 노블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된다.

고베 펄 사의 샘 김대표는 파격적인 가격에 놀라겠지만 그 중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것은 스페셜 섹션이라고 강조한 뒤 시중가 999달러 하는 진주비드 목걸이 8-9밀리를 199불에, 1399달러 하는 9-10밀리는 299달러 등 80%의 파격적인 세일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진주 비드 목걸이 2줄짜리와 천연 양식 롱비드 목걸이도 80% 특별 세일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패션어불한 펜던트 진주 목걸이도 대거 출시돼 50%이상 할인 판매된다고 한다. 또한 진주반지 300여점과 돈이 따른다는 행운과 부부금슬을 좋게 한다는 바다의 보석 산호(CORAL) 1백여 점도 스페셜 아이템으로 특별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홈쇼핑 등에서 요즘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다양한 형태의 일본 고베산 인공 핵진주 즉 Shell Pearl도 대거 선보인다고 하는데 인공 핵진주는 대부분 알이 커서 뉴욕 등 대도시에서 인기가 폭발적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고베 펄사의 샌프란시스코 일원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 오클랜드 지역
▷일시: 2009년 8월 11일(화)-12일(수)까지 단 2일간
▷장소: 삼원회관 연회장

◇ 산호세 지역
▷일시: 2009년 8월 13일(목)-14일(금),단 2일간
▷장소: 산타크라라 한국마켓 건너편 도메인 호텔(Domain Hotel) 연회장


◇ 샌프란시스코 지역
▷일시: 2009년 8월 15일(토)-16일(일),단 2일간
▷장소: 캐시드럴 힐 호텔(Cathedral Hill Hotel) 2층 연회장(VanNess+Geary)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문의: (213) 500-2394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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