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네디언 우주비행사 2명

2009-08-01 (토)
크게 작게

▶ 우주정거장 건설 ‘공조’ 작업

줄리 패이에트 임무수행 후 귀환


(CP) 캐네디언 우주비행사가 탑승해 관심을 모았던 엔데버 우주비행기가 우주정거장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 있는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캐네디언 줄리 패이에트 우주비행사를 비롯해 6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우주비행기는 16일간의 우주에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30일 오전 10시 48분에 귀환했다.
패이에트 우주비행사의 이번 비행으로 캐네디언 우주비행사 두 명이 우주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경이적인 기록도 세웠다.
러시아 수에즈 로켓에 탑승해 지난 5월 27일 우주 정거장 건설임무 수행을 위해 떠난 BC주 뉴웨스트민스터 출신 로버트 설크 우주비행사와 패이에트 우주비행사가 함께 임무를 수행했다. 설크 우주비행사는 6개월 동안 우주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