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DS Walk’2만5,000명 참가, 350만달러 모금
북가주 최대 에이즈 예방 기금모금 행사인 제23회‘AIDS Walk San Francisco(사진)’가 19일(일) 금문공원 섀론 메도우(Sharon Meadow)에서 2만5,000여명이 인파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 총 350여만달러의 기금이 모금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행사를 알리는 개회식 이후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회의 메인행사로 시작된 걷기행사에는 2만5,000여명이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걷기행사가 끝난 낮 12시 30분부터는 대회의 열기를 높이는 콘서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또한 이번행사의 주요 이벤트인 무료 비밀 HIV 테스트가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
크래이그 R. 밀러 샌프란시스코 에이즈 파운데이션 창립자는 “경기침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고 후원해준 베이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350여만달러라는 기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에이즈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1987년 이래 연례 기금모금 행사로 개최되 7,000만달러 이상을 모금한 ‘AIDS Walk San Francisco’ 행사에는 60여개 이상의 베이지역 에이즈 관련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