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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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상공회 경찰관 감사오찬 통해 경찰 자녀에 장학금

2009-07-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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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상공회가 한인타운 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달라스 경찰(DPD)들의 노력과 수고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데이빗 컨클 달라스 경찰국장을 포함 50쌍의 경찰관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찰관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 한인사회와 달라스 경찰국 간의 친밀한 유대를 강화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 규모를 조율한 홍선희 행사위원장은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달라스 경찰국에 먼저 손을 내밀고 한 발 먼저 다가간다는 취지를 듣고 준비위원장을 수락했다”며 “이러한 만남을 통해 한인 동포들의 사업장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달라스 경찰관과 한인사회와의 보다 긴밀한 관계개선을 이룩하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개최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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