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시애틀 구간 열차 증편

2009-07-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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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8개월 간…올림픽 특수

2010년 동계 올림픽 게임을 보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밴쿠버와 시애틀을 오가는 열차가 증편된다고 CBC가 보도했다.
피터 반 론 공공안전부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을 전후한 올해 8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열차의 추가운행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반 론은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추가 관광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현재는 매일 시애틀과 밴쿠버 구간에 220명의 승객을 태운 열차가 운행되지만 올해 8월부터 일시적으로 같은 숫자인 220명의 승객을 추가로 태울 수 있는 열차 편이 한회 더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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