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핫도그 먹기 콘테스트’
2009-07-06 (월) 12:00:00
미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뉴욕 코니 아일랜드의 유명한 햄버거 가게 ‘네이선스 페이머스’에서 열린 ‘세계 핫도그 먹기 콘테스트’에서 캘리포니아 산호세 출신 조이 체스넛(왼쪽)이 일본계 고바야시 다케로(오른쪽)를 물리치고 3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조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조이 체스넛이 10분 동안 먹어치운 핫도그는 무려 68개로 지난 2007년 자신이 작성한 66개의 세계기록을 2개나 늘린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그와 결승전을 펼친 상대방은 지난해의 라이벌 일본 나고야 출신 고바야시 다케루. 고바야시 다케루는‘쓰나미’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2001년부터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강자로 올해 64개반에 머물러 지난해에 이어 조이 체스넛에게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그쳤다.둘은 지난해에도 59개째의 핫도그까지는 나란히 먹어치우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체스넛이 막판에 5개의 핫도그를 게눈 감추듯 먹어치워 우승했었다.
체스넛이 올해 가져가는 우승 상금은 2만달러이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