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피, ‘치매 회복에 도움된다’

2009-07-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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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 발표
하루 5잔 기억력 회복에 도움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알치하이머(일명 치매) 병으로 인해 손상된 기억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대학 연구 결과가 나와 커피 업계에 또 다른 호제가 되고 있다.

남부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은 치매 증세가 있는 생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카페인이 치매를 야기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생산 억제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2개월간 지속적으로 카페인을 복용한 쥐들에게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양이 일반 쥐들보다 50%가량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현대 의학에서 치매를 실제로 ‘치료’하는 의약이 전혀 개발되지 않는 상태에서 나온것이어서 관련 의학계는 물론 커피업계들로 부터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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