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지터, 내셔널리그 푸홀스 최다득표
SF자이언츠 맷 케인, 팀 린시컴 선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번 타자 추신수(27)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5일 2009년 올스타 팬 투표 최종집계에 의한 아메리칸리그(AL), 내셔널리그(NL) 선발라인업 각 8명을 포함, 양대리그 총 64명의 올스타를 발표했다. 최다득표의 영광은 AL, NL 양대리그를 통틀어 NL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거포 앨버트 푸홀스에게로 돌아갔다. 푸홀스는 올해 539만7,374표를 얻어 지난 1994년 켄 그리피 주니어의 607만9,688표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
AL에선 양키스의 캡틴 지터가 485만1,899표로 최다 득표를 차지, 올스타전에 통산 10번째 출전하게 됐다.
추신수가 탈락한 올스타전에 선발로 나설 AL외야수에는 제이슨 베이(보스턴)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조시 해밀턴(텍사스)이 선정됐다.
올해로 80회째인 올스타전은 14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 양대리그 올스타전 선발 야수와 투수 명단
◇ 아메리칸리그(AL)
▷ 포수: 조 마우어(미네소타) ▷ 1루수: 마크 테세이라(양키스) ▷ 2루수: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 ▷ 유격수: 데릭 지터(양키스) ▷ 3루수: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 ▷ 외야수: 제이슨 베이(보스턴)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조시 해밀턴(텍사스) ▷ 투수: 앤드류 베일리(오클랜드) 조시 베켓(보스턴) 마크 벌리(화이트 삭스) 브라이언 푸엔테스(에인절스) 잭 그레인키(캔자스시티) 로이 할러데이(토론토)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에드윈 잭슨(디트로이트) 조 나단(미네소타) 조나단 파벨본(보스턴) 마리아노 리베라(양키스) 저스틴 벌렌더(디트로이트) 팀 웨이크필드(보스턴)
◇ 내셔널리그(NL)
▷ 포수: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 1루수: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 2루수: 체이스 어틀리(필라델피아) ▷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플로리다) ▷ 3루수: 데이비드 라이트(메츠) ▷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메츠) 라이언 브라운(밀워키) 라울 이바네스(필라델피아) ▷ 투수: 히스 벨(샌디에이고) 채드 빌링슬리(다저스) 조나단 브록스턴(다저스) 맷 케인(샌프란시스코) 프란시스코 코데로(신시내티) 라이언 프랭클린(세인트루이스) 대니 하렌(애리조나) 조쉬 존슨(플로리다) 테드 릴리(컵스) 팀 린스컴(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마퀴스(콜로라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메츠) 요한 산타나(메츠)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