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기념일 퍼레이드 예년에 비해 축소
2009-07-06 (월) 12:00:00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아 새크라멘토 지역 곳곳에서는 이날을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열렸다.
전국의 많은 군소 도시들이 불황의 여파로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취소했지만 여러해 동안 이어져 온 새크라멘토 지역 퍼레이드는 현재의 경제 사정을 보여주듯 규모가 축소된 퍼레이드가 되었다.
가족들과 같이 퍼레이드 구경을 나온 많은 시민들은 성조기를 흔들며 이날 공휴일을 즐겼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