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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레지던트 수련의 과정 늘린다!’

2009-07-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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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0만 달러 투자…통합적 의료 교육 모델 모색

BC주정부는 통합적인 의대 교육 지원 및 내과의사 확충을 위해 라이온스게이트 병원(Lions Gate Hospital)에 22만5000달러를 투자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라이온스 게이트 병원’ 투자는 총 2700만 달러가 투입되는 ‘BC주 의료 교육기간 확충’ 정책 일환으로, 학부 및 대학원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확충 및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안이다.
올 해 10월 완공될 예정인 라이온스게이트 병원 개보수 작업은 화상회의실과, 의료 교육 도서관 건설 및 의사 휴면실이 신설 될 예정이다.
BC주 게빈 펠콘 건강부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미래의 의학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대 교육 기관 및 병원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며 “BC주 자체 통합 의료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오미 야마모토 밴쿠버-론스데일 주의원은 “앞으로 많은 의대생들이 최첨단 건강의료시스템 장비를 가지고 실습 할 수 있을 것”이며 “학부 및 대학원생들 위한 투자는 곧, BC주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석을 다지는 셈”이라며 정부 정책을 강력 지지했다.
주정부 ‘의대 교육시설 확충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신규 256개의 1년 차 레지던트 수련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2010년에는 추가로 32개 좌석이 확충 될 전망이다. 또한 많은 의대생들이 최상의 임상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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