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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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옹기장이 창단공연 ‘성황’

2009-06-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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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퍼시픽 아카데미 오리토리움

미주 옹기장이 선교단(단장 신재용 목사) 창단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퍼시픽 아카데미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객 9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는 성인옹기장이, 청년옹기장이, 청소년옹기장이와 악기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옹기장이가 찬조 출연해 공연을 도왔다.
미주 옹기장이 선교단의 창단에 대해 각계 대표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옹기장이 고문 조영택 원로목사(밴쿠버 갈릴리교회)는 “미주 옹기장이 찬양단의 밴쿠버 첫 공연을 축하 한다”고 말했고, 교회협의회장 백상만 목사는 “미주 옹기장이 선교단의 창단으로 밴쿠버와 북미 그리고 땅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큰 물결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인목사회장 전상혁 목사는 “옹기장이 찬양단이 인본주의적 찬양의 옷을 벗어 버리고 영적인 찬양을 하므로 밴쿠버 땅에서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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