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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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존 바자회

2009-07-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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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영미션 선교회
남미문화선교 기금으로


한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샌 존(St. John) 니트가 시행하는 여성정장 바자회가 12일(일) 차생원(3330 El Camino Real #206, Santa Clara)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LA에 본부를 둔 ‘영 미션 선교회’의 남미문화 선교지원을 목적으로 바자회 수익금은 해당 선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 미션 선교회에서는 수년 전부터 맥시코와 페루에서 한국 전통 혼례를 주선하는 ‘문화 선교’ 활동을 펼쳐왔다고 선교회 메리 리 디렉터는 설명했다.


당일 바자회에 나오는 제품들은 샌 존 니트의 클레식 스타일과 이브닝 드레스, 스포츠 웨어 및 뉴모델들로 30%~70%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라고 리 디렉터는 말했다.

한편 바자회에는 한국 전통 차와 다기, 명함판 크기의 ‘듣는 전자성경’판매도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213)388-9191, (888)38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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