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59주년 6.25 기념식

2009-06-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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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 용사들의 헌신 잊을 수 없어…”

제59주년 6.25 기념식

신맹호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부 총영사와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들.

27일 오전 11시 로즈빌 시 마이듀 공원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로즈빌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로즈빌 시, 로즈빌 재향 군인화, 슈어웨스트 파운데이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이용복), 새크라멘토 한인회 및 지역 한인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9주년 6.25 기념식이 있었다.

쟌 피치 로즈빌 재향 군인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로즈빌 경찰 기수단의 입장과 한국전을 회고하는 예비역 프레드 봄폴크의 연설이 있었다.

신맹호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부 총영사는 가든닝 클럽에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 정원을 잘 가꾸어 준 답례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신맹호 부 총영사는 한국이 세계에서 앞서가는 산업국이 된데에는 여러분들의 도움과 희생이 있어서 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공원 한편에서 코리아나 플라자와 오즈 바비큐 식당에서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6.25 참전 용사와 시민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였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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