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 해외고급인력 잠재성 과소 평가”

2009-06-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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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듀어 신민당 의원

폴 듀어 신민당 하원의원은 해외고급인력들의 학위 인정 및 국내 노동시장으로의 유입을 촉진시키는 새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고 발표했다.
듀어 신민당 하원의원은 “캐나다는 해외고급인력의 잠재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며 “세계적으로 많은 전문 인력들을 초청하고 있지만, 그들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제안한 신규 법안은 3가지 안건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인 해외고급인력 등록 관행을 만든다. ▶각 시 행정 당국에 해외고급인력 지원 자금을 할당한다. ▶연 간 해외고급인력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 수시로 정당성 여부를 파악한다.
또한 듀어 하원의원은 “현 정부의 해외고급인력 프로그램만으론 부족하다”며 “즉각적인 행동을 위해 그의 신규 법안이 신속하게 통과되길 희망 한다”고 피력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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